그럼, 크리스천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필요도 없다는 건가요?
- 숲지기

- 2024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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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에는
사람들이 간과하는 '조건'이 따라붙어야 한다.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은가?'
어디에 있어서 필요하다는 것인가??
만약 이 질문이
'구원'이나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순종이 필요하지 않냐고 묻는 것이라면,
당연코 필요하지 않다!
'구원'이나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우리를 끊어낼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존재할 수 없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로마서 8장 35절)
그런데 이 질문이
'이 땅에서의 삶'이나 '다른 이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라는 조건부로 묻는 것이라면,
그건 당연히 필요한 것이 아닌가?
크리스천이 되면 어디 공중에 떠서 혼자 사는가?
크리스천이 되는 것은 내 '존재'의 '의미'가 바뀌는 것이지,
내 '상황'과 '세상'이 바뀌는 게 아니지 않는가?
크리스천이 된 이후에도 여전히 우리 앞에
백지장 같은 '인생'이란 게 펼쳐져 있다.
그리고 '인생'이란 것에는
수많은 '선택', 타인들과의 '관계'가
포함되어 있다.
크리스천이 '인생'에서
수많은 '고민'과 '선택', '관계' 등을 마주할 때마다
크리스천은 어떤 기준과 관점으로 그것들을 마주해야 하는가?
'성경'의 교훈들은 그런 의미에서 크리스천에게 좋은 '경전'이 될 수 있다.
또한 그런 의미에서 크리스천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
윤리적인 삶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
등이 필요하다.
당연하지 않은가?
그러나!
매우 당연하고 상식적인 것을
교묘하게 틈타서
복음과 '순종' 혹은 '윤리적인 삶'을
연결 지으려는 모든 시도를
분별해야 한다!
부디 분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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